가야, 골목을 따라 만난 부산

흙길을 걷던 학생들, 시장의 진열대, 철길 옆 일터와 산비탈의 집들. 가야에서 개금·당감·범천·범일·안창으로, 100장의 사진을 따라 동네를 걸어봅니다.

첫 번째 골목으로
1965년
1997년 (사진 속 날짜 표기)

가야로 · 가야천 · 동의대학교

길과 물길이 겹치던 동네

흙길과 하천을 따라 집과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가야굴다리, 학교 옆길, 대학으로 오르는 길에서 달라진 동네의 모습을 비교합니다.

개금동 · 냉정마을

학교에서 시장으로, 집으로

의과대학의 시험장과 병원 버스, 골목 사진전과 시장의 진열대. 집 가까이에서 이루어진 배움과 일, 장보기와 만남을 살펴봅니다.

당감천 · 공장 · 시장

공장의 시간, 동네의 시간

공장의 작업대 밖으로 버스와 학생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하천과 다리, 논길과 시장을 오가며 당감동의 여러 생활 장면을 만납니다.

철도공작창 · 범내골 · 호계천

철길과 물길 사이의 생활

철도 시설을 등진 집들, 학교로 건너던 징검다리, 시장 건물 위의 주거지. 같은 공간을 다른 높이에서 바라봅니다.

범일동 · 부산진시장 인근 · 좌천동

장터와 극장 앞에서

가게 앞 물건과 공동수도의 물통, 보림극장의 큰 간판에 시선을 멈춥니다. 주변 거리로 범위를 넓혀 장사와 이동, 여가의 풍경을 함께 봅니다.

범천동과 범일동 사이의 골짜기

비탈을 따라 이어지는 집들

도로를 다듬던 주민들에서 옥상 의자와 대문 옆 문패까지. 넓은 전경 속의 집 한 채, 골목 한 굽이를 가까이 들여다봅니다.

사진과 기록에 관하여

확인되는 촬영시기는 원기록의 정밀도대로 표시했습니다. 시기가 확인되지 않는 사진은 촬영시기 미상으로 남겼으며, 자료집 발행연도나 기사 게시일을 촬영연도로 대신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설명은 눈에 보이는 장면과 원출처 기록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각 사진의 상세 기록은 사진 아래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구도를 유지해 보여주며, 가야동 중심부와 인접 생활권을 함께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