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 사진 100장 · 1940–2011

속초, 그때 그시절

물가에서 생선을 손질하고, 갯배로 건너가고, 동네 가게 앞에서 사진을 남기던 날들. 항구에서 골목으로, 학교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속초의 생활을 사진 100장으로 만납니다.

사진 100장 둘러보기
1997년 · 가게 앞까지 이어지는 아바이마을의 일상
1990년대 · 설악산 주차장의 매점 앞

속초항·청호동·동명항·대포항

물가에서 시작하는 하루

배가 들어오면 생선이 내려지고, 거래와 손질이 이어집니다. 어판장의 바구니와 오징어 건조대, 물길을 건너는 갯배를 따라 속초의 하루를 엽니다.

중앙동·금호동·조양동

간판 아래, 길 위의 속초

선구점과 시계점, 시장의 통로와 버스터미널. 상점의 이름을 읽고 길을 오가는 탈것을 살피며 도심의 변화를 따라갑니다.

청호동·동명동·영랑동·청학동·외옹치

낮은 지붕 사이의 생활

전화 교환대와 소방차, 등대 아래 집들, 작은 슈퍼와 눈 덮인 도로. 가까운 생활 공간을 통해 동네가 작동하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집 앞·교정·운동장

자라던 날의 작은 기록

책보를 들고, 줄넘기를 하고, 자동차 앞에 서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가족과 학생들의 사진에 옷차림과 생활 도구도 함께 담겼습니다.

극장·영랑호·설악산·속초해변

극장으로, 호수로, 바다로

영화 간판을 올려다보고, 얼어붙은 호수에서 균형을 잡고, 버스에서 내려 산과 해변을 찾았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던 장소들을 돌아봅니다.

기록을 읽는 방법

1940년부터 2011년까지의 사진 100장입니다. 촬영 시기는 원자료의 표기를 따랐으며, 연대나 범위로 남은 기록을 특정 연도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각 사진의 출처에서 원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구도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장소의 사진은 실제 촬영 시기를 붙여 비교하며, 시선의 높이나 방향이 다르면 설명에 구분했습니다. 사진집의 장별 시기와 개별 캡션에 근거한 설명입니다.